오동도는 멀리서 바라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며 동백나무와 신이대가 주를 이루고 있고 후박나무, 팽나무, 참나무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하는데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해를 품은 암자 향일암
061- 644 -4742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바다와 해를 품은 암자 향일암은 해돋이가 천하일경인 4대 관음기도처 중의 하나로 새해 첫날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암자의 전각들이 모두 해가 뜨는 동향으로 어느 곳에서든 남쪽 바다의 장엄함을 볼 수 있습니다. 향일암음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입니다.
환상적인 야경의 돌산대교
061- 659 -4530
전남 여수시 남산동 58
돌산대교는 는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길은 450m의 사장교입니다. 돌산공원에 오르면 다리와 시내 야경까지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돌산대교를 비추는 조명 색깔이 초록에서 노랑, 보라, 빨강 등 몇 초마다 계속 바뀝니다. 선명하면서도 낭만적인 이 불빛들은 바다와 섬 그리고 여수항과 조화를 이뤄 바다의 전망을 더욱 아름답게합니다.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던 진남관
061- 659 -5711
전남 여수시 동문로 11
진남관은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鎭南館' 으로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으며 충무공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전라좌수영은 현재 그 모습을 거의 잃은 채 성곽의 일부와 진남관만이 남아있습니다. 기둥이 68개, 정면 15칸, 측면 5칸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는 단층 목조건물 중 가장 큰 건물로 국보 제304호입니다.
넓은 바다와 광활한 갯벌 여자만 갯벌
061- 659 -1060
전남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여자만 해역은 우리나라에서 갯벌의 상태가 가장 좋은 2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여자만 지역의 갯벌이 가진 생물종 다양성과 생태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인정되어 2003년 12월 26일 해양수산부[현재 국토해양부]로부터 연안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여자만은 , 남도의 갯벌 위로 맞이하는 낙조의 아름다움을 가장 아름다운 색조로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화려한 진달래의 향연 영취산 진달래
061- 659 -1667
전남 여수시 상암동
영취산은 산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과 산의 모양이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진달래가 아름다운 산입니다. 매년 4월 초가 되면 영취산은 온통 진분홍 진달래꽃밭이 됩니다. 영취산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화왕산과 마산시에 있는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화려한 공장의 불빛 여수국가산업단지
061- 659 -3875
전남 여수시 월하동
바다와 산업단지. 그리고 밤이면 쉬지 않고 돌아가는 공장의 화려한 불빛의 향연... 진달래가 만개한 영취산에서 내려다보면 여수의 심장인 여수국가산업단지가 보입니다. 바다가 바로 인접한 산업단지로 누군가 그 도시의 활력을 알고 싶으면 가장 힘차게 24시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산업단지를 찾아가보라고 했습니다.
역사를 품은 거문도 등대
061- 666 -0906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등대길 299
아름답기로 유명한 동백나무 꽃길을 지나면 만나는 기암절벽 위의 하얀 등대는 동양최대의 프리즘 렌즈를 자랑하는 거문도의 등대로 프랑스에서 제작, 적색과 백색이 15초마다 교차합니다. 1905년에 처음 불을 밝힌 이래 지금까지 등대지기가 안개가 심한 날은 무적신호를 보내 안전 항해를 돕고 있습니다.
39개의 돌섬 백도
061- 659 -4743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도 일대에서 가장 풍광이 아름다운 곳인 백도는 거문도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있으며 다도해국립해상공원일뿐더러 국가명승지 제7호입니다. 섬이 100개에서 하나 모자라 일백 백(百)에서 한 획을 빼 백도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으나 실제로는 39개의 돌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87년 이래 사람의 접근을 금지해 온 ‘금단의 섬’으로 생물 5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모래섬 사도
061- 659 -1225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사도에는 3,500여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남아있으며 식물화석, 연체동물화석, 개형충, 무척추동물 화석과 함께 연흔, 건열 등의 다양한 퇴적구조들이 잘 남아있습니다.공룡화석은 사도와 추도, 낭도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섬들의 빼어난 경관 뿐 아니라 공룡체험학습장도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관광요소로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산과 바다를 품은 섬 금오도/안도
061- 659 -1187
전남 여수시 남면 우학리
금오도의 비렁길은 ‘순수자연속의 명상길’입니다. 금오도 비렁길은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금오도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되었습니다. ‘비렁길’은 벼랑길의 여수 사투리로 코스는 모두 5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여수 금오도 비렁길은 2012년 7월 행정안전부의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10'에 선정된 경관 좋고 걷기 좋은 길입니다
울긋불긋 화려한 꽃섬 하화도
061- 659 -3875
전남 여수시 화정면 상화리, 하화리
하화도는 임진왜란 중 안동장씨가 뗏목으로 가족들과 피난하던 중 동백꽃, 선모초,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하화도에 마을을 형성하고 정착하면서 꽃섬이라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아래 꽃섬으로 불리는 하화도는 섬의 모양이 복을 가득 담고 있는 복조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피고지면 일 년 열두 달 울긋불긋 향긋한 꽃내음이 온 섬에 가득합니다.
이순신 장군 탄신년 기념 이순신대교/묘도
061- 659 -4076
전남 여수시 묘도동 산 127-10
이순신대교는 2013년 2월 8일 개통되었으며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중 일부 구간으로 완성되었고, 공사구간 중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한국 내 최장경간(1545m)의 현수교이며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도 국내에서 가장 높은 80m입니다. 주각 간 거리 1,545m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탄생한 해인 1545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