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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세상설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4-15 01: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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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용 월간 화보집 '조선' 2026년 4월호는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3월 14일 평양 새별거리 못가공원에서 간부들과 함께 식수행사를 진행한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최선희(오른쪽 빨간 네모)외무상이 캐나다 명품 패딩을 입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뉴스1
북한이 식수절을 맞아 직접 나무를 심는 모습을 연출하며 애국과 인민 메시지를 대대적으로 부각한 가운데, 정작 행사에 참석한 고위 인사는 캐나다 명품 브랜드 ‘무스너클’을 착용한 장면이 포착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은 해외 사치품 수입이 금지돼 있다 바다이야기모바일 .
북한 대외 선전용 월간 화보집 ‘조선’ 2026년 4월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4일 평양 새별거리 못가공원에서 간부들과 함께 식수 행사를 진행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군·당 핵심 인사들이 동행해 삽을 들고 나무를 심거나 식재를 돕는 장면이 담겼는데, 이 가운데 최선희 외무상이 착용한 검은색 무스너클 쿨사이다릴게임 패딩이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 고가 브랜드인 무스너클은 평균 패딩 가격이 수백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
북한은 ‘자력갱생’과 국산품 애용을 강조한다. 노동신문 등 관영 매체는 국산화 성과와 인민 생활 향상을 주요 성과로 내세운다. 특히 김정은은 바로 이날에도 “애국심이야말로 한계를 초월하는 기적의 힘을 낳게 하는 열정의 샘줄기”라며 ‘애국 바다이야기룰 ’을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정작 최고 지도부의 소비 행태에서는 이와 상반된 모습이 드러난 것이다.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부터 딸 김주애, 아내 리설주 등도 고가의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지속적으로 노출된 바 있다.
무스너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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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이 딸 김주애와 식수절을 맞아 나무를 심고 있다. 맨 오른쪽 최선희가 입은 점퍼에선 무스너클 로고가 눈에 띈다. /조선중앙통신 뉴시스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사치품 수입이 금 골드몽게임 지된 상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1차 핵실험 직후인 2006년 대북 사치품 금수 조치 결의를 통해 고가 시계, 보석, 명품, 주류, 고급 자동차 등의 대북 유입을 금지한 바 있다.
다만 전문가는 현재 제재만으로는 김정은 일가의 호화 생활을 막기 어렵다고 봤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북한 전문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에 “국제 제재의 문제는 인민 경제 전반에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상류층은 타격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여러 가지 공작원이나 가명을 사용해 얼마든지 사치품을 수입할 수 있고, 따라서 이 제재를 지도층만을 겨냥해 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일가의 호화 생활에 대한 제재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며 “민심이 나빠지면 김정은의 지지 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는 있지만, 김정은 일가의 호화 생활을 막기에는 현재 대북 제재가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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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사치품 수입이 금 골드몽게임 지된 상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1차 핵실험 직후인 2006년 대북 사치품 금수 조치 결의를 통해 고가 시계, 보석, 명품, 주류, 고급 자동차 등의 대북 유입을 금지한 바 있다.
다만 전문가는 현재 제재만으로는 김정은 일가의 호화 생활을 막기 어렵다고 봤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북한 전문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에 “국제 제재의 문제는 인민 경제 전반에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상류층은 타격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여러 가지 공작원이나 가명을 사용해 얼마든지 사치품을 수입할 수 있고, 따라서 이 제재를 지도층만을 겨냥해 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일가의 호화 생활에 대한 제재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며 “민심이 나빠지면 김정은의 지지 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는 있지만, 김정은 일가의 호화 생활을 막기에는 현재 대북 제재가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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