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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숨을 좋아서 단장을 바로 소리에 좀 기자 admin@seastorygame.top황윤희 LG전자 상품기획팀장"커피숍에서 많은 사람들이 LG 그램 노트북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것만큼 보람찬 일이 없어요. 매년 다음 해 선보일 제품을 고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LG 그램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찾아낼 때면 항상 뿌듯합니다."
황윤희(40·사진) LG전자 상품기획팀장은 2009년 LG전자 PC상품기획팀에 입사해 지난해 팀장까지 승진하며 2000년대 후반 이후 LG 노트북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상품기획 전문가다.
LG전자의 그램은 올해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에서 애플을 제 바다이야기#릴게임 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황 팀장을 만나 LG 그램 노트북 개발 과정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21일 디지털타임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LG가 2014년 그램 브랜드를 출시하고 나서 10년 넘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금처럼 가벼운 무게를 유지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가 무료릴게임 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의 방향성"이라고 말했다.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LG전자의 그램 제품들은 모두 황 팀장과 팀원들의 깊은 고민 끝에서 탄생한 제품들이기도 하다. 지금은 보편화된 '그램'이라는 브랜드명 역시 고객 니즈를 파악한 끝에 완성된 이름이다.
그램이 출시된 지난 2013년 당시 PC 시장은 인텔의 주도로 릴게임야마토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울트라북'이라 부르고 있었고, LG전자 역시 'LG 울트라', 'LG 울트라 플라이', 'LG 울트라 그램' 등 울트라가 들어간 브랜드명을 고민했었다. 그러나 고객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 랩톱(작고 휴대 가능한 개인용 컴퓨터)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이 무게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무게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 최종적으로 '그램 사이다쿨 '이라는 브랜드명을 낙점하게 됐다.
황 팀장은 매년 LG 그램 노트북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딜레마와 마주한다고 한다. 지금과 같은 기능과 무게는 유지하면서 부가적인 기능이나 성능을 더하기 위해서는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반드시 생기기 때문이다.
황 팀장은 이런 신제품을 개발하게 된 배경으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소재를 알라딘릴게임 도입하거나, 엔지니어링 차원에서 굳이 필요 없는 부분을 들어내는 작업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작은 나사 하나하나까지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기존 제품 대비 배터리 성능은 2배 수준인 '올데이' 제품의 경우, 배터리 성능은 2배 수준을 제공하면서도 여전히 제품 무게는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경량화 제품은 배터리 성능이 떨어질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해당 제품은 배터리 성능과 경량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벼운 무게를 표방한 그램이 탄생하게 된 배경 역시 고객들의 의견을 듣던 중 나오게 됐다. 그는 "처음에는 가벼움을 장점으로 하는 제품이 출시됐고, 이후 가벼우면서도 배터리가 오래가도록, 보다 큰 화면으로 점차 업그레이드해 나가다가 최근에는 가벼우면서도 성능까지 한층 높인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고 대답했다.
최근 그램은 다양한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 팀장은 "제조사별 전성비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지만, 올해 기준 AMD 플랫폼의 노트북은 성능 대비 배터리 사용시간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노트북 제조사들이 공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인공지능(AI) 노트북 영역에서도 차별화를 두려고 하고 있다. 그는 "올해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기술)을 고민해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LG의 AI 언어 모델인 엑사원을 기반으로 한 그램챗 온디바이스는 내부 리소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조금 더 개인화된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I 노트북 시장은 최근 노트북 제조사들이 공을 들이고 있는 시장이다. 현재 판매 중인 노트북 전체 시장에서 AI 노트북은 약 45%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LG전자는 35%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이어 "LG AI 노트북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고객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들 위주로 고민하고 있다"며 "예를 들면 그램 링크의 경우 PC와 모바일 폰 연동 편의성을 높인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출시 제품군 역시 실제 노트북을 사용하느 소비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을 듣고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출시할 LG 그램 제품군에 대한 방향성도 엿들을 수 있었다. 그는 "기존 제품 대비 어떤 가치를 더 제공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가격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라며 "최근 SSD 가격이 높아 다양한 업체들과 접촉하면서 소재나 설계 측면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져가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그램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매년 개발진들이 무게를 유지하면서고 기능은 추가하기 위해 엄청난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그램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찾는 것이 항상 힘든 일이지만, 찾고 나면 뿌듯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피드백이 제품 개발에 상당히 반영되는 만큼 다양한 고객 의견을 청취하며 사소한 댓글들도 다 확인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황윤희 LG전자 PC상품기획팀장. LG전자 제공
황윤희 LG전자 PC상품기획팀장.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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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희(40·사진) LG전자 상품기획팀장은 2009년 LG전자 PC상품기획팀에 입사해 지난해 팀장까지 승진하며 2000년대 후반 이후 LG 노트북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상품기획 전문가다.
LG전자의 그램은 올해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에서 애플을 제 바다이야기#릴게임 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황 팀장을 만나 LG 그램 노트북 개발 과정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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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이 출시된 지난 2013년 당시 PC 시장은 인텔의 주도로 릴게임야마토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울트라북'이라 부르고 있었고, LG전자 역시 'LG 울트라', 'LG 울트라 플라이', 'LG 울트라 그램' 등 울트라가 들어간 브랜드명을 고민했었다. 그러나 고객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 랩톱(작고 휴대 가능한 개인용 컴퓨터)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이 무게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무게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 최종적으로 '그램 사이다쿨 '이라는 브랜드명을 낙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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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기자 ishsy@dt.co.kr
황윤희 LG전자 PC상품기획팀장.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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