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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일반 음료와 외관상 전혀 차이가 나지 않는 대마초 음료나 대마초 케이크, 대마초 커피들이 야시장은 물론 일부 전용 카페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마약은 아편, 코카인, 대마이다. 대마는 마리화나(Marijuana)라고도 불리는데 대마의 꽃과 잎 등을 말려 얻어 말려 담배처럼 사용하면 대마초가 된다. 대마의 진액을 추출해 건조시키면 '해시시(Hashish)'라는 좀 더 강력한 물질이 나온다. '마리화나'라는 이름의 어원에 대한 가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스페인어를 쓰는 멕시코에서 바다이야기오리지널 가장 흔한 여자의 이름인 '마리아(Maria)'와 '후아나(Juana)'에서 왔다는 것이다. 영어권에서 대마를 여성의 이름인 '메리 제인(Mary Jane)'라고도 불리는데, 이 '메리 제인'에서 파생되어 '마리화나'가 됐다는 말도 있다. 실제 팝송 중에서 노래 가사에 '메리 제인'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여성인 줄 알고 즐겨 들었는데 알고 보니 대마에 야마토게임방법 대한 찬미인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한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미국 일부 주, 유럽 일부, 태국 등 여러 해외 여행지에서도 대마가 합법화되어 카페는 물론 식품점에서 대마가 함유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태국의 경우 일반 음료와 외관상 전혀 차이가 나지 않는 대마초 음료나 대마초 케이크, 대마초 커피들이 야시장은 물론 일부 전용 카페에서도 릴게임바다신2 판매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커피숍(coffee shop)'에서 합법적으로 대마를 흡연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속인주의를 적용하기 때문에 한국인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대마초를 복용하거나 흡입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판매되는 대마가 우리에게 익숙한 'marijuana(마리화나 릴게임사이트추천 )' 대신 'cannabis'로 사용하고 있어 단순히 카페 이름으로 혼동하고 들어가 대마가 들어 있는 음료나 식품을 먹을 수 있다. 그럴 경우에도 처벌을 받을까? 최근 이에 대한 판결이 나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 항공사 승무원인 A는 방콕의 한 카페에서 대마 성분이 함유된 도넛과 음료를 섭취했다. 한국에 도착한 후 A는 공항경찰단 황금성사이트 사무실에 방문해 태국 체류 중 한 카페에서 음료와 간식을 먹었는데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파는 곳임을 나중에 알게 됐다는 취지로 자진 신고했다. 서울과학수사연구소는 경찰에 A 씨의 소변 분석 결과 대마의 주성분이 검출됐으나, 모발 분석에서는 위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각각 통보했고, 검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A는 카페 상호와 음식 용기에 영문으로 표기된 'cannabis'가 대마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음식을 섭취했으므로 범죄의 고의가 없다고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헌재는 "A 씨가 섭취한 음료와 간식 용기에 'cannabis'가 표기돼 있고 대마 잎을 상징하는 그림이 표시돼 있기는 하지만, A 씨는 이것이 대마를 의미한다는 것을 몰랐으며 또 섭취 장면을 SNS에 공개적으로 게시하고, 동료가 댓글을 달고 나서야 대마 성분이 함유된 사실을 알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마를 섭취하는 행위가 한국에서 처벌될 수 있음에도 사진을 SNS에 게시한 점, 귀국 직후 경찰단에 방문해 '대마 섭취가 의심되어 이를 확인하고자 한다'고 진술하며 자진 신고하고 소변 및 모발 채취에 동의한 점 등에 비춰 보면, 피의사실 발생 당시 해당 음료와 간식에 대마 성분이 함유된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하면서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음료와 간식을 섭취할 당시 그 속에 대마 성분이 함유된 사실을 인식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했다. (헌법재판소 2025. 11. 27. 2023헌마959 결정)
식품의약품관리처에 따르면 외국에서 대마가 함유된 음식이나 카페는 특징적으로 대마 성분을 의미하는 문구나 대마잎 모양의 그림이나 사진이 있거나 대마나 대마 성분을 의미하는 '헴프(Hemp)', '칸나비스(Cannabis)',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칸나비디올(Cannabidiol, CBD)', '칸나비놀 (Cannabinol, CBN)' 등이 포장지에 기술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표시가 있는 제품이나 음식은 절대로 사거나 섭취해서는 안된다. 또한 미국 식료품점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하는 베이글이나 스테이크 등에 뿌려 먹는 '에브리띵 벗 더 베이글 세서미'는 마약류 성분인 파피 시드(poppy seed, 양귀비 씨앗)가 소량 포함돼 있어 국내에 반입이 금지됐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햄프씨드(hemp seed)로 판매되는 상품들이 있는데 여기서 헴프씨드가 대마 씨앗이다. 우리나라에서 대마 씨앗이 합법적으로 팔리는 이유는 수입전 검사에서 THC, CBD 함량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 정한 극미량 기준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에서 판매되는 헴프씨드의 경우 THC, CBD 함량이 기준보다 높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입이 금지된다.
우리나라는 대마를 일부 의료용으로만 허가된 상태로, 누구든 한국 국적이라면 한국은 물론 대마가 합법화된 외국에서 대마류를 흡입 또는 복용한 것이 적발돼도 무겁게 처벌을 받는다. 또한 자기 자신이 알든 모르든 가방 같은 곳에 끼워 들여오다가 걸리면 마약 밀수에 해당되니 주의를 요한다.
박창범 교수 (heartp@kormedi.com)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마약은 아편, 코카인, 대마이다. 대마는 마리화나(Marijuana)라고도 불리는데 대마의 꽃과 잎 등을 말려 얻어 말려 담배처럼 사용하면 대마초가 된다. 대마의 진액을 추출해 건조시키면 '해시시(Hashish)'라는 좀 더 강력한 물질이 나온다. '마리화나'라는 이름의 어원에 대한 가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스페인어를 쓰는 멕시코에서 바다이야기오리지널 가장 흔한 여자의 이름인 '마리아(Maria)'와 '후아나(Juana)'에서 왔다는 것이다. 영어권에서 대마를 여성의 이름인 '메리 제인(Mary Jane)'라고도 불리는데, 이 '메리 제인'에서 파생되어 '마리화나'가 됐다는 말도 있다. 실제 팝송 중에서 노래 가사에 '메리 제인'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여성인 줄 알고 즐겨 들었는데 알고 보니 대마에 야마토게임방법 대한 찬미인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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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범 교수 (heartp@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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