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실데나필(Sildenafil)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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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세상설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2-01 23: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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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Viagra)의 모든 것
비아그라(Viagra)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Pfizer)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입니다. 1998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의 남성이 사용하게 되면서 성기능 개선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성분명: 실데나필(Sildenafil Citrate)
비아그라의 주요 성분은 실데나필 시트르산염(Sildenafil Citrate)입니다. 원래 이 성분은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임상시험 과정에서 발기 개선 효과가 관찰되면서 연구 방향이 변경되었습니다. 실데나필은 PDE-5(Phosphodiesterase type 5) 억제제로 분류되는 약물이며, 남성의 성적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산화질소(NO)의 효과를 증가시키고, 결과적으로 음경의 해면체에 더 많은 혈액이 흐르게 하여 발기를 유도 및 유지하는 효과를 냅니다.
작용 원리
성적 자극이 있을 때 남성의 신체는 산화질소를 분비하며, 이는 cGMP라는 물질을 생성해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증가시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발기가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PDE-5라는 효소는 이 cGMP를 분해하여 발기를 방해하게 되는데, 실데나필은 이 PDE-5를 억제함으로써 발기 지속 시간과 강도를 증가시킵니다.
※ 비아그라는 성적 자극이 없으면 효과가 발현되지 않으며, 단순히 복용한다고 발기가 되는 약은 아닙니다.
기자 admin@119sh.info
윤건영 “남북 정상 회담? 기회 올 수 있다고 생각” “북한 특사 검토해 볼 필요, 문재인 전 대통령일 수도…” “트럼프 북핵 문제 해결 나설 것, 남북 관계서 절대적” “김 위원장 새벽 1시 찾아와 ‘실무회담 나하고 하자’ 언급” “당시 김 위원장 모든 걸 걸었던 것 같다” “한반도 둘러싼 상황 대단히 안 좋아…대만 문제 중시” “코스피 5천 찍은 날 합당 제안? 잔칫날에 비상식적” “민주당, 혁신당 합당 핵심은 과정…덧셈의 정치 잘해야”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했다면 하노이 노딜 않았을 것” “김 위원장 전략적 실수와 미국의 과도한 개입이 평화 어지럽혀” “김 위 릴게임예시 원장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녹록지 않은 사람” “정상 국가로 나가아 한다고 설득해 이설주 여사 참석” “비핵화라는 말을 너무 많이 써 더 이상 쓸 자리가 없다” “김건희 1심, 면피용 재판이고 엉망진창인 판결” “특검 논란? 국민의힘 신천지 수사 받고 싶지 않다는 것” “트럼프 관세 재인상 언급, 미국 국내용 정치 액션 아닌가 생각” “정보기관 못된 행태와 사이다릴게임 습성 고쳐놔야” “이 대통령 잘하고 계셔, 내각 역할 좀 더 커지고 구조개혁 해야”
■ 프로그램: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시사스페셜) ■ 방송일 : 2026년 2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 진 행 : 정운갑 앵커 (논설실장) ■ 출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사 인용 시 ‘MBN 정운갑의 집중 백경게임 분석(시사스페셜)’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정운갑 > 가깝지만 먼 북한과의 관계 어떤 해법이 있을까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윤건영 > 안녕하세요.
정운갑 > 북한 얘기 나누기 전에 몇 가지 현안 좀 짚어볼게요. 김건희 여사가 바다이야기슬롯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통일교 금품 수수 일부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또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의혹에 대해서는 모두 무죄가 선고됐는데요. 이번 판결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윤석열 전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명태균 씨 판결에도 앞으로 영향 영향을 주지 않겠느냐 이런 전망도 나오던데요.
윤건영 손오공릴게임 > 저는 그 판결 소식을 듣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이 김건희 씨 앞에만 서면 작아졌는데 드디어 사법부까지도 이렇게 작아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화가 날 정도였는데요. 정치자금법 위반이다라고 이야기는 합니다만 계약서가 없다 제가 재판부에 되묻고 싶습니다. 정치 자금을 은밀하게 주지 공개적으로 계약서 쓰고 주는 경우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고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받은 샤넬 백은 죄가 있는데 당선인 신분에 받은 샤넬백은 죄가 없다. 정말 하나도 모르는 일이 아닌가 싶은데요.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 가장 힘이 센 시절입니다. 주가 조작은 인정하는데 공동 정범으로 다루기 힘들다 그러면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난 권오수 씨 등은 뭐가 되겠습니까?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판결을 내렸고요. 한마디로 김건희 씨 봐주기 면피용 재판이고 엉망진창인 판결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운갑 > 통일교 특검 도입을 둘러싸고 지금 여야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신천지 특검을 같이 하느냐, 따로 하느냐 논란입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윤건영 > 핵심은 종교가 정치에 개입했다는 거지 않습니까? 당원을 가입하고 돈으로 매수하려고 했다라는 건데요. 즉 본질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신천지든 통일교든 따로 할 이유가 없죠. 따로 하면 행정 비용이 낭비되는 것이고 비효율적인 겁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수사가 제대로 안 될 수도 있는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같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예를 들어서 국밥을 먹는데 재료도 같고 조리법도 같은 국밥인데 왜 굳이 따로국밥을 시키느냐라는 겁니다. 이해가 안 되고 국민의힘의 지금의 모습은 신천지 관련된 수사를 받고 싶지 않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운갑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관세 재인상을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 여당 책임론을 제기하면서 국회 비준 동의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국회 비준이 필요하지 않다라는 입장이고요.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윤건영 > 우선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는 도를 넘어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회는 정상적인 논의 과정에 있습니다. 12월 중순에 팩트시트가 공개가 됐고 말에 저희 당에서 법안을 냈습니다. 그리고 12월달에 개별 의원들이 입법을 했고요. 2월부터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의 그런 모습들은 어찌 보면 미국 국내용 정치 액션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말씀처럼 국민의 힘에서는 MOU를 국회 비준을 하자라고 계속 고집을 피우고 있는데요. 제가 되묻고 싶습니다.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 임기 후에도 그럼 이 MOU와 팩트 체크를 우리가 계속 가져가는 게 유리한 거냐라는 생각을 해봐야 되는 거거든요. 저는 그러는 것보다는 민주당에서 제안했던 것처럼 특별법을 처리하는 게 훨씬 더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라는 차원에서 국민의 힘이 좀 고집을 꺾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정운갑 >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가 너무 느려서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면서 국회 입법 속도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정부 출범 8개월이 다 돼 가는데 정부의 기본적인 정책 방침에 대한 입법조차도 20%밖에 안 됐다 이런 지적을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윤건영 > 그런 지적에 대해서 국회의원으로 한 사람으로서 많이 아프죠. 왜냐하면 국회의 본령이 뭐겠습니까? 입법을 제대로 해서 국민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건데 많이 아프죠. 다만 그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돌이켜 보면 저는 한마디로 필리버스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년 연말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잠자고 있는 법안이 200여 개가 됐습니다. 물론 엊그저께 한 90개는 처리했습니다만 국민의 힘이 이 200개 모두를 필리버스터를 걸고 있거든요. 그러면 180명 이상의 의원들이 모여서 법안을 하루에 하나씩밖에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속도가 안 나죠. 200개를 어떻게 처리하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게 일종의 적체 현상에 있는 거고요. 심지어 국민의 힘에서 필리버스터를 걸고 있는 법안도 민생 법안입니다. 가맹점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프랜차이즈법을 개혁하겠다는데 그것 또한 필리버스터를 걸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국민의 힘이 조금만 생각을 바꿔줬으면 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정부 때도 여소야대여서 정말 힘들었거든요. 야당이 발목잡기 하면 아마 이재명 대통령은 그런 속내를 표현하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정운갑 > 이 대통령 발언에 대해 민주당이 법안 처리보다는 6.3 지방선거 또 조국혁신당과의 통합 논의, 8월 당대표 선거를 둘러싼 내부 공방에 치우쳐 있다 이런 문제의식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습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한 상황인 만큼 이게 사실상 정청래 대표 체제의 여당을 겨냥한 발언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던데요.
윤건영 > 일각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좀 과도한 해석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어쨌든 당청 간에 지금 원활하게 소통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원내대표를 역임하셨던 홍익표 의원이 정무수석이 되셨거든요.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계시는 분이고 또 거기에 대해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라 당청 간에는 긴밀하게 소통이 되고 있다라는 말씀을 대신 드립니다.
정운갑 > 지금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논의 진행 중인데요. 당내에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는 의원들이 있고 오늘 한준호 의원은 통합 진행을 멈추라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앞서 공동 대표론이라든가 지분 논란이 있었는데요. 지방선거 전까지 합당 잘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윤건영 > 저는 그 합당이 꼭 굳이 그날 제안을 했어야 되나라는 아쉬움이 있죠. 당연히 합당의 당위와 명분은 인정합니다만 코스피 5천을 찍은 날 합당 제안이 발표된 건 조금 석연치 않다라고 보고요. 그리고 사전 공론화 과정이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또한 너무 서툴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합당이라는 것은 양 정당의 지지자들의 마음을 모아야 되는 거거든요. 그 마음을 제대로 모아낼 수가 있냐라는 게 저는 관건이라고 봅니다. 지금부터라도 그 마음을 모아내는 데 집중을 좀 해야 되는 건데 덧셈 정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운갑 >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왜 그 시점에 갑자기 그렇게 제안했을까,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잖아요.
윤건영 > 미스테리입니다. 정청래 대표 머릿속에 들어가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너무나 비상식적이거든요. 왜냐하면 잔칫날이었잖아요. 코스피 5천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사업이었고요.
정운갑 > 그렇죠. 단기간에 (5천 포인트) 되리라고 예상 못 했지요.
윤건영 > 특히 국민의힘이나 현재 야당에서는 그게 되겠냐 불가능하다라고 비웃었던 부분인데 집권 8개월 만에 이렇게 해냈다라는 건 대단한 건데 그런 날 굳이 꼭 그런 걸 했어야 되냐라는 그런 아쉬움이 있죠.
정운갑 > 합당에 따른 정치적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대통령은 중도 실용주의를 강화하려는 데 대해 이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고요.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윤건영 > 핵심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정에서 지지자들의 마음을 모아낸다면 합당의 시너지가 날 것이고요. 그렇지 않다면 예를 들어서 지분 싸움이나 하고 권력 다툼이라고 한다면 중도층이 떠나가겠죠. 절대 그렇게 돼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민주당은 그나마 덧셈 정치를 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 합당을 하자는 건데 남의 집 이야기라 조금 그렇습니다만 국민의 힘은 지금 뺄셈의 정치를 하는 거잖아요. 댓글 문제를 가지고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시키는 그런 초유의 일을 벌였는데 저는 반면교사로 삼아서 저희 민주당이 덧셈의 정치를 잘 해 나가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운갑 > 최근 문재인 정부 시절 남북 정상회담의 기록과 비화를 담은 책을 출간했는데 반향이 큽니다. 판문점 프로젝트 이 책이죠?
윤건영 > 맞습니다.
정운갑 > 인기 좋습니까?
윤건영 >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기 직전입니다.
정운갑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한 방문 계획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얘기가 담겨 있더라고요. 상당히 은밀하고 또 깊이 있는 얘기인데요. 이번에 책을 쓰게 된 배경은 어떤 겁니까?
윤건영 > 남북 관계가 가장 뜨거웠던 때가 문재인 정부 시절입니다. 1년 사이에 남북 정상회담을 세 번 하고요. 북미 정상회담도 세 번 했습니다. 역대 정부 단 한 번도 못 했던 일이 1년 사이에 벌어졌던 거죠. 그 뜨거웠던 기록을 제대로 온전히 담아야 된다라는 생각이 첫 번째였습니다. 이제까지 공개 안 됐던 모든 내용 사실상 거의 모든 내용을 공개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현 정부가 지난 정부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되겠다. 지난 정부의 성찰과 반성을 통해서 새롭게 단단한 평화를 만들어 가자라는 차원에서 썼고요. 많은 분들이 책이 그래도 쉽고 재미나게 읽힌다라고 해서 좀 도움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정운갑 > 당시에 기대가 컸던 만큼 이후 더 이상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남북 관계가 경색된 데 대한 아쉬움이 그 누구보다 컸을 것 같은데요.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어떤 겁니까?
윤건영 > 2018년 평양 정상회담 직후부터 2019년 2월 하노이 노딜까지 그 과정입니다. 만약에 타임머신이 있으면 저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평양 정상회담 직후부터 징후들이 이상하게 안 좋게 나타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은 저희한테 계속적인 간섭을 했습니다. 워킹그룹을 만들어서 우리한테 허락을 받고 해라라는 식이었고요.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청와대 상황실장인 저를 찾아왔습니다. 못 미더워서 찾아온 거죠. 그리고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를 가지고 고심을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괜찮았는데 그러다가 저희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시도를 했고 사실상 합의를 했습니다. 11월 26일 날 공동 발표를 하려고 했는데 11월 25일 하루 전에 북측에서 연락이 와서 나가서 보니 못 내려오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과정이 너무 아깝죠. 예를 들어서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 답방을 한 이후에 하노이 회담이 이어졌더라면 저는 결코 하노이 노딜로 이어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순서가 잘못됐던 것 김정은 위원장의 전략적 실수 그리고 미국의 과도한 개입 등이 한반도 평화를 어지럽히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정운갑 > 곁에서 본 김정은 위원장, 한마디로 평가를 한다면 어떻습니까? 어떤 인물입니까?
윤건영 > 녹록지 않습니다. 제가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가장 많이 만난 사람인데요. 카리스마도 있고요. 젊은 나이에 비해서 좌중을 휘어잡는 능력도 있습니다. 저희가 만만하게 볼 상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새벽 1시에 저를 찾아온 적이 있었습니다. 백화원 초대소로 그러면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앞으로 실무회담은 나하고 하자라는 정도로 이렇게 진정성 있게 다가왔어요.
정운갑 > 실무회담을 본인하고 직접 하자.
윤건영 > 네. 그리고 1시간 동안 저 앞에서 평양 정상회담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평양 정상회담의 진행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 설명하고 제가 볼 때 당시에 김정은 위원장은 모든 걸 걸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의 김정은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상상을 할 수가 없죠. 핵을 고도화시키고 미사일을 연일 쏘아대는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과 그때 당시의 모습을 비교하면 있을 수 없는 건데요. 2018년 한반도의 봄 시기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의 의지를 가지고 협상장에 나섰다라는 거고요. 에피소드 하나 말씀드리면 2018년 판문점 정상회담을 하는데 북이 마지막까지도 고집을 피웠던 부분이 하나가 있습니다. 리설주 여사를 참석 안 시키겠다는 겁니다. 이해가 되죠. 한편으로는 북한의 최고 지도자의 부인은 단 한 번도 공개 석상에 나온 적이 없거든요. 대한민국과의 관계에서는 특히나 그런데 저희가 설득을 하고 정상 국가로 나가야 된다라고 했을 때 김정은 위원장이 마지막에 리설주 여사를 데리고 나왔죠.
정운갑 > 비핵화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여전히 갖고 있잖아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 당시 윤 의원이 느꼈던 것은 비핵화 의지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이렇게 느끼신 건가요?
윤건영 > 맞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당연히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만 당시에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저희가 3월에 2018년 3월에 1차 특사단으로 갔었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저한테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 자식들에게 핵을 물려주고 싶지는 않다라는 이야기를 하고요. 9월달에 2차 특사단으로 가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비핵화라는 말을 너무 많이 써가지고 더 이상 쓸 자리가 없다라는 말을 하고요. 그리고 평양 정상회담 과정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이런 말을 합니다. 미국이 우리에게 비핵화의 동력을 만들어 줘야 된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니까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서 북한의 여지를 좀 열어줘라 미국만이 그게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는 취지로 나오면서 자신의 비핵화 의지를 믿어 달라라는 하소연을 했던 게 기억납니다.
정운갑 > 윤 의원께서는 어쨌든 간에 남북 간의 대화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를 하고 계시잖아요. 우리에게 (남북 정상이 만나는) 그런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을까요?
윤건영 > 저는 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까이 있는 4월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과 미국의 정상회담이 있는데요. 지난 APEC 때를 돌아보시면 경주 APEC 때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계속 만나자는 제안을 합니다. 왜일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올 하반기에 중간 선거가 있습니다. 자신만의 업적이 필요한 거고 레거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아울러서 김정은 위원장을 다룰 수 있는 건 전 세계 자기밖에 없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리고 세 번이나 만났던 관계이기 때문에 자신만이 북핵 문제를 풀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운갑 > 이재명 정부 들어 북한에 끊임없이 대화 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마는 여전히 교착 상태잖아요. 페이스 메이커, 피스 메이커라는 언급까지 했는데요. 현재로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할이 절대적이라고 봐야 합니까?
윤건영 > 절대적입니다. 왜냐하면 북한이 요구하는 건 두 가지입니다. 체제를 보장해 달라라는 거잖아요. 북한 체제를 보장해 달라라는 것과 그리고 제재를 어떻게든 극복하게 해달라라는 것이고요. 그 두 가지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게 미국입니다. 우리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북 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대북 제재가 해소되어야 되는 것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이 결정적입니다. 오히려 북한은 통미봉남이라고 그래서 한국을 거치지 않고 미국과 직거래를 하려고 하는 경향들이 강합니다. 그런 속에서 지난 윤석열 정부 때는 직거래하셔라 라고 해서 미국에게 오히려 우리의 역할들을 포기해 버렸죠. 한반도 운전대를 놓쳐버렸던 게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이재명 정부가 나름 방향을 잘 잡고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방향을 잘 형성을 해서 결정적 국면 아까 말씀드렸던 북미 관계에 대한 움직임이 있을 때 우리가 제안을 하는 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정운갑 > 특사 문제는 어떻게 보세요? 예를 들어, 상상력을 발휘해 보면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든가, 윤건영 의원이 북한에 특사 형태로 가서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면서 뭔가 새로운 출발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윤건영 > 이재명 대통령 특사 저는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특사단 구성은 전적으로 이재명 대통령께서 판단하실 몫입니다만 경험자로서 말씀을 드리면 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셨던 김정은 위원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포함되는 게 필요합니다. 그게 문재인 전 대통령일 수도 있고 저일 수도 있고. 특히나 문재인 전 대통령은 도보다리 회담이나 백두산 미령에서 정말 김정은 위원장 양 정상과의 밀담이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가시면 큰 역할을 하시리라고 생각을 하고 또 하나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정말 잘 아는 분이 가셔야 됩니다. 그게 김정은의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이 특사로 내려왔던 것처럼 그리고 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특사로 올라갔던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을 잘 아는 사람도 같이 가는 게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정운갑 > 최근에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 관련자들이 군경 합동 조사 TF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게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여러 단체와의 연관성 이런 것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윤건영 > 개인의 일탈이라도 문제고요. 정부 기관의 일탈 그리고 정부 기관이 연루된 일탈이라면 더 큰 중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의 전쟁을 선포한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정운갑 > 이 대통령도 그랬잖아요. 이건 전쟁 개시 행위나 마찬가지 아니냐라는 지적을 했죠.
윤건영 > 맞습니다.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 자체가 더 심각한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불법 내란을 극복한 이재명 정부 정보기관원이 개입돼 있다라고 한다면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정보기관원 또는 정보기관의 버릇을 단단히 고쳐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 정보사와 관련된 여담을 좀 말씀드리면 제가 국회 정보위 위원입니다. 따라서 정보사에 자료 요청도 할 수 있고 실태 조사도 할 수 있어서 정보사회 최근 무인기 사태와 관련한 자료를 요청하고 보고를 요청을 했더니 못 하겠다라는 거예요. 집권 여당의 위원에게도 이 정도로 라면 정보사가 심각한 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번 기회로 삼아서 정보기관의 못된 행태와 습성들을 고쳐놔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정운갑 >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정세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미국과 중국 강대국 간 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고 지금 몇몇 지역에서는 국가 간 실제 전쟁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우리는 안전한 겁니까?
윤건영 > 소위 이제 관리된 긴장이라는 표현들을 씁니다. 미국과 중국이 현재는 좀 피해 가자. 미국은 선거가 있고 중국은 큰 당 대회가 있기 때문에 피해 가자 라는 차원인데요. 그만큼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들이 대단히 안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만 문제를 중시합니다. 최근에 일본의 도발도 있었고요. 중국의 반응도 있었고요. 대만 문제는 우리가 그냥 녹록하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그나마 다행인 건 이재명 대통령이 국익 실용 외교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게 그나마 좀 마음을 놓일 수 있습니다. 중일 갈등 국면에서 중국을 방문하고 일본을 방문해서 우리 국익을 지켜내고 실용외교를 펼쳐내는 그 길이야말로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이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운갑 >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근무한 경험이 있으시잖아요. 여러 중요 역할을 맡으셨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8개월여 시간을 어떻게 보고 계시고, 또 어떤 주문을 하고 싶으세요?
윤건영 > 우선 8개월 동안 잘하고 계신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여론조사 지표상으로도 나타나고 있고요. 제가 저희 구로을 지역을 다녀봐도 많은 주민들이 호응해 주고 계십니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 두 가지 말씀드리면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기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개인기에 의존하는 것 아닌가라는 상황이 조금 가끔 들 때가 있습니다. 대통령의 개인기만으로 돌파될 수 있는 대한민국 국정이 아니어서 내각의 역할들이 좀 지금보다는 더 커져야 된다라는 말씀드리면서 소위 말하는 스타 장관이 몇 명 나와줘야 됩니다. 그래야 대통령의 어깨가 좀 가벼워질 수 있다는 거고요. 두 번째로는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개혁,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고 계시는 행정통합 같은 경우 광주 전남 통합 정말 잘하고 계신 거죠.
정운갑 > 법이 뒷받침이 돼야죠.
윤건영 > 맞습니다. 이런 대한민국의 구조를 개혁하는 과제들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행정통합을 하셨고요. 지방선거 이후에 앞으로 선거가 없는 해가 2년 동안 지속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 집권 여당이 압도적으로 뒤를 받쳐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근간을 바꿀 수 있는 구조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과제를 집중하시는 게 좋겠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정운갑 > 한반도의 영구한 평화를 위한 남북 대화의 길 이재명 정부에서 다시금 열릴 수 있을까요? 선언에 머물지 않는 남북 관계의 진전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건영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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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시사스페셜) ■ 방송일 : 2026년 2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 진 행 : 정운갑 앵커 (논설실장) ■ 출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사 인용 시 ‘MBN 정운갑의 집중 백경게임 분석(시사스페셜)’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정운갑 > 가깝지만 먼 북한과의 관계 어떤 해법이 있을까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윤건영 > 안녕하세요.
정운갑 > 북한 얘기 나누기 전에 몇 가지 현안 좀 짚어볼게요. 김건희 여사가 바다이야기슬롯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통일교 금품 수수 일부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또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의혹에 대해서는 모두 무죄가 선고됐는데요. 이번 판결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윤석열 전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명태균 씨 판결에도 앞으로 영향 영향을 주지 않겠느냐 이런 전망도 나오던데요.
윤건영 손오공릴게임 > 저는 그 판결 소식을 듣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이 김건희 씨 앞에만 서면 작아졌는데 드디어 사법부까지도 이렇게 작아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화가 날 정도였는데요. 정치자금법 위반이다라고 이야기는 합니다만 계약서가 없다 제가 재판부에 되묻고 싶습니다. 정치 자금을 은밀하게 주지 공개적으로 계약서 쓰고 주는 경우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고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받은 샤넬 백은 죄가 있는데 당선인 신분에 받은 샤넬백은 죄가 없다. 정말 하나도 모르는 일이 아닌가 싶은데요.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 가장 힘이 센 시절입니다. 주가 조작은 인정하는데 공동 정범으로 다루기 힘들다 그러면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난 권오수 씨 등은 뭐가 되겠습니까?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판결을 내렸고요. 한마디로 김건희 씨 봐주기 면피용 재판이고 엉망진창인 판결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운갑 > 통일교 특검 도입을 둘러싸고 지금 여야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신천지 특검을 같이 하느냐, 따로 하느냐 논란입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윤건영 > 핵심은 종교가 정치에 개입했다는 거지 않습니까? 당원을 가입하고 돈으로 매수하려고 했다라는 건데요. 즉 본질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신천지든 통일교든 따로 할 이유가 없죠. 따로 하면 행정 비용이 낭비되는 것이고 비효율적인 겁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수사가 제대로 안 될 수도 있는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같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예를 들어서 국밥을 먹는데 재료도 같고 조리법도 같은 국밥인데 왜 굳이 따로국밥을 시키느냐라는 겁니다. 이해가 안 되고 국민의힘의 지금의 모습은 신천지 관련된 수사를 받고 싶지 않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운갑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관세 재인상을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 여당 책임론을 제기하면서 국회 비준 동의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국회 비준이 필요하지 않다라는 입장이고요.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윤건영 > 우선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는 도를 넘어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회는 정상적인 논의 과정에 있습니다. 12월 중순에 팩트시트가 공개가 됐고 말에 저희 당에서 법안을 냈습니다. 그리고 12월달에 개별 의원들이 입법을 했고요. 2월부터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의 그런 모습들은 어찌 보면 미국 국내용 정치 액션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말씀처럼 국민의 힘에서는 MOU를 국회 비준을 하자라고 계속 고집을 피우고 있는데요. 제가 되묻고 싶습니다.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 임기 후에도 그럼 이 MOU와 팩트 체크를 우리가 계속 가져가는 게 유리한 거냐라는 생각을 해봐야 되는 거거든요. 저는 그러는 것보다는 민주당에서 제안했던 것처럼 특별법을 처리하는 게 훨씬 더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라는 차원에서 국민의 힘이 좀 고집을 꺾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정운갑 >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가 너무 느려서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면서 국회 입법 속도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정부 출범 8개월이 다 돼 가는데 정부의 기본적인 정책 방침에 대한 입법조차도 20%밖에 안 됐다 이런 지적을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윤건영 > 그런 지적에 대해서 국회의원으로 한 사람으로서 많이 아프죠. 왜냐하면 국회의 본령이 뭐겠습니까? 입법을 제대로 해서 국민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건데 많이 아프죠. 다만 그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돌이켜 보면 저는 한마디로 필리버스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년 연말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잠자고 있는 법안이 200여 개가 됐습니다. 물론 엊그저께 한 90개는 처리했습니다만 국민의 힘이 이 200개 모두를 필리버스터를 걸고 있거든요. 그러면 180명 이상의 의원들이 모여서 법안을 하루에 하나씩밖에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속도가 안 나죠. 200개를 어떻게 처리하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게 일종의 적체 현상에 있는 거고요. 심지어 국민의 힘에서 필리버스터를 걸고 있는 법안도 민생 법안입니다. 가맹점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프랜차이즈법을 개혁하겠다는데 그것 또한 필리버스터를 걸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국민의 힘이 조금만 생각을 바꿔줬으면 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정부 때도 여소야대여서 정말 힘들었거든요. 야당이 발목잡기 하면 아마 이재명 대통령은 그런 속내를 표현하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정운갑 > 이 대통령 발언에 대해 민주당이 법안 처리보다는 6.3 지방선거 또 조국혁신당과의 통합 논의, 8월 당대표 선거를 둘러싼 내부 공방에 치우쳐 있다 이런 문제의식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습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한 상황인 만큼 이게 사실상 정청래 대표 체제의 여당을 겨냥한 발언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던데요.
윤건영 > 일각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좀 과도한 해석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어쨌든 당청 간에 지금 원활하게 소통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원내대표를 역임하셨던 홍익표 의원이 정무수석이 되셨거든요.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계시는 분이고 또 거기에 대해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라 당청 간에는 긴밀하게 소통이 되고 있다라는 말씀을 대신 드립니다.
정운갑 > 지금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논의 진행 중인데요. 당내에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는 의원들이 있고 오늘 한준호 의원은 통합 진행을 멈추라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앞서 공동 대표론이라든가 지분 논란이 있었는데요. 지방선거 전까지 합당 잘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윤건영 > 저는 그 합당이 꼭 굳이 그날 제안을 했어야 되나라는 아쉬움이 있죠. 당연히 합당의 당위와 명분은 인정합니다만 코스피 5천을 찍은 날 합당 제안이 발표된 건 조금 석연치 않다라고 보고요. 그리고 사전 공론화 과정이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또한 너무 서툴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합당이라는 것은 양 정당의 지지자들의 마음을 모아야 되는 거거든요. 그 마음을 제대로 모아낼 수가 있냐라는 게 저는 관건이라고 봅니다. 지금부터라도 그 마음을 모아내는 데 집중을 좀 해야 되는 건데 덧셈 정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운갑 >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왜 그 시점에 갑자기 그렇게 제안했을까,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잖아요.
윤건영 > 미스테리입니다. 정청래 대표 머릿속에 들어가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너무나 비상식적이거든요. 왜냐하면 잔칫날이었잖아요. 코스피 5천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사업이었고요.
정운갑 > 그렇죠. 단기간에 (5천 포인트) 되리라고 예상 못 했지요.
윤건영 > 특히 국민의힘이나 현재 야당에서는 그게 되겠냐 불가능하다라고 비웃었던 부분인데 집권 8개월 만에 이렇게 해냈다라는 건 대단한 건데 그런 날 굳이 꼭 그런 걸 했어야 되냐라는 그런 아쉬움이 있죠.
정운갑 > 합당에 따른 정치적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대통령은 중도 실용주의를 강화하려는 데 대해 이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고요.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윤건영 > 핵심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정에서 지지자들의 마음을 모아낸다면 합당의 시너지가 날 것이고요. 그렇지 않다면 예를 들어서 지분 싸움이나 하고 권력 다툼이라고 한다면 중도층이 떠나가겠죠. 절대 그렇게 돼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민주당은 그나마 덧셈 정치를 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 합당을 하자는 건데 남의 집 이야기라 조금 그렇습니다만 국민의 힘은 지금 뺄셈의 정치를 하는 거잖아요. 댓글 문제를 가지고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시키는 그런 초유의 일을 벌였는데 저는 반면교사로 삼아서 저희 민주당이 덧셈의 정치를 잘 해 나가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운갑 > 최근 문재인 정부 시절 남북 정상회담의 기록과 비화를 담은 책을 출간했는데 반향이 큽니다. 판문점 프로젝트 이 책이죠?
윤건영 > 맞습니다.
정운갑 > 인기 좋습니까?
윤건영 >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기 직전입니다.
정운갑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한 방문 계획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얘기가 담겨 있더라고요. 상당히 은밀하고 또 깊이 있는 얘기인데요. 이번에 책을 쓰게 된 배경은 어떤 겁니까?
윤건영 > 남북 관계가 가장 뜨거웠던 때가 문재인 정부 시절입니다. 1년 사이에 남북 정상회담을 세 번 하고요. 북미 정상회담도 세 번 했습니다. 역대 정부 단 한 번도 못 했던 일이 1년 사이에 벌어졌던 거죠. 그 뜨거웠던 기록을 제대로 온전히 담아야 된다라는 생각이 첫 번째였습니다. 이제까지 공개 안 됐던 모든 내용 사실상 거의 모든 내용을 공개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현 정부가 지난 정부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되겠다. 지난 정부의 성찰과 반성을 통해서 새롭게 단단한 평화를 만들어 가자라는 차원에서 썼고요. 많은 분들이 책이 그래도 쉽고 재미나게 읽힌다라고 해서 좀 도움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정운갑 > 당시에 기대가 컸던 만큼 이후 더 이상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남북 관계가 경색된 데 대한 아쉬움이 그 누구보다 컸을 것 같은데요.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어떤 겁니까?
윤건영 > 2018년 평양 정상회담 직후부터 2019년 2월 하노이 노딜까지 그 과정입니다. 만약에 타임머신이 있으면 저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평양 정상회담 직후부터 징후들이 이상하게 안 좋게 나타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은 저희한테 계속적인 간섭을 했습니다. 워킹그룹을 만들어서 우리한테 허락을 받고 해라라는 식이었고요.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청와대 상황실장인 저를 찾아왔습니다. 못 미더워서 찾아온 거죠. 그리고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를 가지고 고심을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괜찮았는데 그러다가 저희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시도를 했고 사실상 합의를 했습니다. 11월 26일 날 공동 발표를 하려고 했는데 11월 25일 하루 전에 북측에서 연락이 와서 나가서 보니 못 내려오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과정이 너무 아깝죠. 예를 들어서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 답방을 한 이후에 하노이 회담이 이어졌더라면 저는 결코 하노이 노딜로 이어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순서가 잘못됐던 것 김정은 위원장의 전략적 실수 그리고 미국의 과도한 개입 등이 한반도 평화를 어지럽히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정운갑 > 곁에서 본 김정은 위원장, 한마디로 평가를 한다면 어떻습니까? 어떤 인물입니까?
윤건영 > 녹록지 않습니다. 제가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가장 많이 만난 사람인데요. 카리스마도 있고요. 젊은 나이에 비해서 좌중을 휘어잡는 능력도 있습니다. 저희가 만만하게 볼 상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새벽 1시에 저를 찾아온 적이 있었습니다. 백화원 초대소로 그러면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앞으로 실무회담은 나하고 하자라는 정도로 이렇게 진정성 있게 다가왔어요.
정운갑 > 실무회담을 본인하고 직접 하자.
윤건영 > 네. 그리고 1시간 동안 저 앞에서 평양 정상회담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평양 정상회담의 진행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 설명하고 제가 볼 때 당시에 김정은 위원장은 모든 걸 걸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의 김정은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상상을 할 수가 없죠. 핵을 고도화시키고 미사일을 연일 쏘아대는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과 그때 당시의 모습을 비교하면 있을 수 없는 건데요. 2018년 한반도의 봄 시기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의 의지를 가지고 협상장에 나섰다라는 거고요. 에피소드 하나 말씀드리면 2018년 판문점 정상회담을 하는데 북이 마지막까지도 고집을 피웠던 부분이 하나가 있습니다. 리설주 여사를 참석 안 시키겠다는 겁니다. 이해가 되죠. 한편으로는 북한의 최고 지도자의 부인은 단 한 번도 공개 석상에 나온 적이 없거든요. 대한민국과의 관계에서는 특히나 그런데 저희가 설득을 하고 정상 국가로 나가야 된다라고 했을 때 김정은 위원장이 마지막에 리설주 여사를 데리고 나왔죠.
정운갑 > 비핵화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여전히 갖고 있잖아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 당시 윤 의원이 느꼈던 것은 비핵화 의지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이렇게 느끼신 건가요?
윤건영 > 맞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당연히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만 당시에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저희가 3월에 2018년 3월에 1차 특사단으로 갔었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저한테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 자식들에게 핵을 물려주고 싶지는 않다라는 이야기를 하고요. 9월달에 2차 특사단으로 가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비핵화라는 말을 너무 많이 써가지고 더 이상 쓸 자리가 없다라는 말을 하고요. 그리고 평양 정상회담 과정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이런 말을 합니다. 미국이 우리에게 비핵화의 동력을 만들어 줘야 된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니까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서 북한의 여지를 좀 열어줘라 미국만이 그게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는 취지로 나오면서 자신의 비핵화 의지를 믿어 달라라는 하소연을 했던 게 기억납니다.
정운갑 > 윤 의원께서는 어쨌든 간에 남북 간의 대화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를 하고 계시잖아요. 우리에게 (남북 정상이 만나는) 그런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을까요?
윤건영 > 저는 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까이 있는 4월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과 미국의 정상회담이 있는데요. 지난 APEC 때를 돌아보시면 경주 APEC 때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계속 만나자는 제안을 합니다. 왜일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올 하반기에 중간 선거가 있습니다. 자신만의 업적이 필요한 거고 레거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아울러서 김정은 위원장을 다룰 수 있는 건 전 세계 자기밖에 없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리고 세 번이나 만났던 관계이기 때문에 자신만이 북핵 문제를 풀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운갑 > 이재명 정부 들어 북한에 끊임없이 대화 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마는 여전히 교착 상태잖아요. 페이스 메이커, 피스 메이커라는 언급까지 했는데요. 현재로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할이 절대적이라고 봐야 합니까?
윤건영 > 절대적입니다. 왜냐하면 북한이 요구하는 건 두 가지입니다. 체제를 보장해 달라라는 거잖아요. 북한 체제를 보장해 달라라는 것과 그리고 제재를 어떻게든 극복하게 해달라라는 것이고요. 그 두 가지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게 미국입니다. 우리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북 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대북 제재가 해소되어야 되는 것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이 결정적입니다. 오히려 북한은 통미봉남이라고 그래서 한국을 거치지 않고 미국과 직거래를 하려고 하는 경향들이 강합니다. 그런 속에서 지난 윤석열 정부 때는 직거래하셔라 라고 해서 미국에게 오히려 우리의 역할들을 포기해 버렸죠. 한반도 운전대를 놓쳐버렸던 게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이재명 정부가 나름 방향을 잘 잡고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방향을 잘 형성을 해서 결정적 국면 아까 말씀드렸던 북미 관계에 대한 움직임이 있을 때 우리가 제안을 하는 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정운갑 > 특사 문제는 어떻게 보세요? 예를 들어, 상상력을 발휘해 보면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든가, 윤건영 의원이 북한에 특사 형태로 가서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면서 뭔가 새로운 출발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윤건영 > 이재명 대통령 특사 저는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특사단 구성은 전적으로 이재명 대통령께서 판단하실 몫입니다만 경험자로서 말씀을 드리면 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셨던 김정은 위원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포함되는 게 필요합니다. 그게 문재인 전 대통령일 수도 있고 저일 수도 있고. 특히나 문재인 전 대통령은 도보다리 회담이나 백두산 미령에서 정말 김정은 위원장 양 정상과의 밀담이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가시면 큰 역할을 하시리라고 생각을 하고 또 하나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정말 잘 아는 분이 가셔야 됩니다. 그게 김정은의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이 특사로 내려왔던 것처럼 그리고 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특사로 올라갔던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을 잘 아는 사람도 같이 가는 게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정운갑 > 최근에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 관련자들이 군경 합동 조사 TF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게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여러 단체와의 연관성 이런 것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윤건영 > 개인의 일탈이라도 문제고요. 정부 기관의 일탈 그리고 정부 기관이 연루된 일탈이라면 더 큰 중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의 전쟁을 선포한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정운갑 > 이 대통령도 그랬잖아요. 이건 전쟁 개시 행위나 마찬가지 아니냐라는 지적을 했죠.
윤건영 > 맞습니다.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 자체가 더 심각한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불법 내란을 극복한 이재명 정부 정보기관원이 개입돼 있다라고 한다면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정보기관원 또는 정보기관의 버릇을 단단히 고쳐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 정보사와 관련된 여담을 좀 말씀드리면 제가 국회 정보위 위원입니다. 따라서 정보사에 자료 요청도 할 수 있고 실태 조사도 할 수 있어서 정보사회 최근 무인기 사태와 관련한 자료를 요청하고 보고를 요청을 했더니 못 하겠다라는 거예요. 집권 여당의 위원에게도 이 정도로 라면 정보사가 심각한 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번 기회로 삼아서 정보기관의 못된 행태와 습성들을 고쳐놔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정운갑 >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정세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미국과 중국 강대국 간 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고 지금 몇몇 지역에서는 국가 간 실제 전쟁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우리는 안전한 겁니까?
윤건영 > 소위 이제 관리된 긴장이라는 표현들을 씁니다. 미국과 중국이 현재는 좀 피해 가자. 미국은 선거가 있고 중국은 큰 당 대회가 있기 때문에 피해 가자 라는 차원인데요. 그만큼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들이 대단히 안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만 문제를 중시합니다. 최근에 일본의 도발도 있었고요. 중국의 반응도 있었고요. 대만 문제는 우리가 그냥 녹록하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그나마 다행인 건 이재명 대통령이 국익 실용 외교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게 그나마 좀 마음을 놓일 수 있습니다. 중일 갈등 국면에서 중국을 방문하고 일본을 방문해서 우리 국익을 지켜내고 실용외교를 펼쳐내는 그 길이야말로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이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운갑 >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근무한 경험이 있으시잖아요. 여러 중요 역할을 맡으셨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8개월여 시간을 어떻게 보고 계시고, 또 어떤 주문을 하고 싶으세요?
윤건영 > 우선 8개월 동안 잘하고 계신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여론조사 지표상으로도 나타나고 있고요. 제가 저희 구로을 지역을 다녀봐도 많은 주민들이 호응해 주고 계십니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 두 가지 말씀드리면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기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개인기에 의존하는 것 아닌가라는 상황이 조금 가끔 들 때가 있습니다. 대통령의 개인기만으로 돌파될 수 있는 대한민국 국정이 아니어서 내각의 역할들이 좀 지금보다는 더 커져야 된다라는 말씀드리면서 소위 말하는 스타 장관이 몇 명 나와줘야 됩니다. 그래야 대통령의 어깨가 좀 가벼워질 수 있다는 거고요. 두 번째로는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개혁,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고 계시는 행정통합 같은 경우 광주 전남 통합 정말 잘하고 계신 거죠.
정운갑 > 법이 뒷받침이 돼야죠.
윤건영 > 맞습니다. 이런 대한민국의 구조를 개혁하는 과제들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행정통합을 하셨고요. 지방선거 이후에 앞으로 선거가 없는 해가 2년 동안 지속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 집권 여당이 압도적으로 뒤를 받쳐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근간을 바꿀 수 있는 구조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과제를 집중하시는 게 좋겠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정운갑 > 한반도의 영구한 평화를 위한 남북 대화의 길 이재명 정부에서 다시금 열릴 수 있을까요? 선언에 머물지 않는 남북 관계의 진전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건영 > 감사합니다.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앵커 #집중분석 #직격인터뷰 #윤건영 #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 #통합 #개헌 #협치 #이재명정부 #김혜경여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정청래 #장동혁 #한병도 #송언석 #조국 #이준석 #천하람 #윤석열 #김건희 #비상계엄 #1심 #청와대 #특검법 #합당 #1인1표제 #남북관계 #문재인 #김정은 #판문점 #지방선거 #서울시장 #오세훈 #정원오 #김민석 #강훈식 #김용범 #나경원 #한동훈 #유승민 #부산시장 #경기도지사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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