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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세상설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2-11 18: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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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유유제약 대표가 11일 간담회가 끝난 뒤 사옥 7층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고양이 '아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박병탁 기자
"유유제약이 살아나려면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고양이 의약품 시장은 흔히 말하는 1조원 시장은 아니지만, 저는 1000억원 시장도 괜찮습니다. 이 시장에서 1등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11일 회사 서울지점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용의 꼬리가 되는 것보다 뱀의 머리가 되는 게 낫다"며 유유제약이 동물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게 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사이다쿨접속방법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동물용 의약품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날 행사는 유유제약의 동물의약품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는 선포식이나 다름 없었다.
유 대표는 미국 트리니티컬리지와 콜롬비아대(MBA)를 나온 해외 유학파로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투자은행인 메릴린치 등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이 때문에 유 대표의 말과 행동은 황금성릴게임사이트 보수적인 국내 제약사와 달리 거침이 없다. 고양이 의약품 개발에 뛰어들면서 회사에 고양이와 함께 출·퇴근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회사 7층 대표실 옆 회의실에는 고양이 '아리'와 '랑'의 보금자리가 마련돼 있다. 직원들이 고양이와 교감하면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다.
유유제약의 행보는 유 대표의 독특한 성향과 전략적 판단에 따른 황금성게임다운로드 것으로 풀이된다. 대기업이 놓친 작은 시장에서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틈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다.
소, 닭, 돼지 등 모든 동물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동물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60조원 규모다. 이 중 동물용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는 조에티스, MSD동물약품, 엘란코, 버박, 데크라, 세바, 베링거인겔하임 등 7곳이 카카오야마토 다.
이들이 만들어 낸 동물용 바이오 의약품 신약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사이토포인트(개)와 베프레나(개),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인 리브렐라(개)와 솔렌시아(고양이) 등 4개에 불과하다.
이는 고양이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아직 본격적으로 형성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퍼스트 무버가 될 경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사이다릴게임 유 대표는 판단한다. 유 대표는 "사람을 위한 바이오 의약품은 200개가 있는데 반려동물은 4개에 불과하고, 그중에서 고양이 의약품은 하나 뿐"이라며 "우리가 고양이 바이오약을 만들면 전 세계에서 톱5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유유제약은 450만달러(65억원)를 출자해 지주회사인 유유벤처를 설립하고, 산하에 동물의약품 개발 회사인 유유바이오와 동물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머빈스펫케어를 운영한다. 유유바이오는 반려동물용 바이오 의약품, 머빈스펫케어는 고양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맡고 있다. 머빈스펫케어는 올해 7~8월 고양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유유바이오는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아토피 피부염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 의약품 신약을 개발 중이다. 유 대표는 "지금 후보물질이 거의 도출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 회사가 추산한 고양이 아토피 치료제 시장은 250억원 정도다. 유 대표는 "솔렌시아라는 바이오 의약품이 출시되면서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시장이 20배 커진 사례가 있다"며 "고양이 아토피 시장도 20배를 적용하면 5000억원 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유원상 대표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랑'을 안고 있는 모습. 사진=박병탁 기자
박병탁 기자 (ppt@kormedi.com)
"유유제약이 살아나려면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고양이 의약품 시장은 흔히 말하는 1조원 시장은 아니지만, 저는 1000억원 시장도 괜찮습니다. 이 시장에서 1등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11일 회사 서울지점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용의 꼬리가 되는 것보다 뱀의 머리가 되는 게 낫다"며 유유제약이 동물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게 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사이다쿨접속방법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동물용 의약품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날 행사는 유유제약의 동물의약품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는 선포식이나 다름 없었다.
유 대표는 미국 트리니티컬리지와 콜롬비아대(MBA)를 나온 해외 유학파로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투자은행인 메릴린치 등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이 때문에 유 대표의 말과 행동은 황금성릴게임사이트 보수적인 국내 제약사와 달리 거침이 없다. 고양이 의약품 개발에 뛰어들면서 회사에 고양이와 함께 출·퇴근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회사 7층 대표실 옆 회의실에는 고양이 '아리'와 '랑'의 보금자리가 마련돼 있다. 직원들이 고양이와 교감하면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다.
유유제약의 행보는 유 대표의 독특한 성향과 전략적 판단에 따른 황금성게임다운로드 것으로 풀이된다. 대기업이 놓친 작은 시장에서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틈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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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고양이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아직 본격적으로 형성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퍼스트 무버가 될 경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사이다릴게임 유 대표는 판단한다. 유 대표는 "사람을 위한 바이오 의약품은 200개가 있는데 반려동물은 4개에 불과하고, 그중에서 고양이 의약품은 하나 뿐"이라며 "우리가 고양이 바이오약을 만들면 전 세계에서 톱5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유유제약은 450만달러(65억원)를 출자해 지주회사인 유유벤처를 설립하고, 산하에 동물의약품 개발 회사인 유유바이오와 동물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머빈스펫케어를 운영한다. 유유바이오는 반려동물용 바이오 의약품, 머빈스펫케어는 고양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맡고 있다. 머빈스펫케어는 올해 7~8월 고양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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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대표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랑'을 안고 있는 모습. 사진=박병탁 기자
박병탁 기자 (ppt@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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